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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다가스카르 - 아프리카의 가장 큰 섬나라, 찬란했던 5개월의 여정 (커버이미지)
매일, 마다가스카르 - 아프리카의 가장 큰 섬나라, 찬란했던 5개월의 여정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안용선 지음 
  • 출판사미다스북스 
  • 출판일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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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5개월의 여정,
내가 아니면 안되는 곳으로!”

“아프리카의 가장 크고,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

평범한 간호학과 학생이 해외봉사를 떠나 겪은
5개월 동안의 고군분투 여정을 담았다!


저자는 간호대 학생으로서 5개월 동안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서 거주하며 그들의 문화, 생활을 온몸으로 부딪치며 생활했다. 이 책은 저자가 마다가스카르에 거주하며 그들의 문화, 생활을 직접 느꼈던 시간뿐만 아니라, 봉사단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담아냈다. 저자는 자신이 스스로가 알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독자가 알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그리고 진짜 마다가스카르가 잘 어우러지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 누군가에게는 마다가스카르가 영화이고, 누군가에게는 현실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문화, 생활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간호학과 학생이었기에 참여할 수 있었던 오지이동 진료까지 훌륭히 소화하면서 가슴이 떨리는 경험을 했다. 이 책을 통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5개월의 감동적인 여정을 엿 볼 수 있고, 꿈을 이뤄낸 저자 발자취를 따라가며 함께 가슴이 뛸 수가 있다.

“나는 언젠가 해외봉사를 갈 거야!”
꿈을 이룬 봉사자의 단순한 의료 실습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예비 의료진으로서 마주한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 하면 애니메이션이 가장 먼저 떠오를지도 모른다. 발랄하고 깜찍한 펭귄이 살 것만 같은 나라, 혹은 책 ‘어린 왕자’를 떠올리며 바오밥 나무가 있는 나라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다가스카르에 펭귄은 없다. 바오밥 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수도를 기준으로 새벽에 버스를 타고 출발해서 이틀을 달려야 겨우 도착하는 곳에 있다.

‘우리는 마다가스카르를 알지만 잘 모른다!’

아프리카의 가장 큰 섬나라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 저자는 그곳에서 5개월 동안 고군분투하며 설레는 마음에 벅차오르고 힘들어서 벅찼던 순간들을 기록했고 책으로 담았다. 그 당시에는 흙길을 다니고, 얼굴에 떼를 묻히며 다니느라 빛나는지 몰랐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시간은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에서 경험했던 모든 것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저자가 경험했던 특별한 활동과 감정들을 알아보고, 독자분들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또한 ‘나도 언젠가는 해외봉사를 갈거야.’라는 결심이 들길 바란다.

저자소개

언제부터라고 정확히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국제개발협력과 해외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간호학과 학생. 탄자니아로 2주간의 봉사활동을 다녀온 뒤 아이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지 못함에 아쉬워서 5개월의 중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사실 어떤 곳인지 잘 모르는 그곳, 마다가스카르로 봉사활동을 갔다. 5개월 동안 찬란하게 빛나던, 그러나 지독하게도 고생했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은 이야기꾼 간호학과 학생이었다.

현재는 아이들과의 추억을 되새김질하며 한국에서 열심히 간호사로서 일하고 있다. 언젠가는 다시 떠나게 될 날을 기리며, 오늘도 나는 한국에서 간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출근한다.

목차

1장. 마다가스카르로 향하는 첫 발자국 ; 준비 단계

내가 아니면 안되는 곳으로 가자

3주간의 국내교육



2장. 반짝거리는 눈물, 무겁게 떨어지는 눈물 ; 아프리카의 섬나라에 도착하다

2019년 한국의 공기는 안녕

나의 첫 외국인 등록증

물갈이, 호되게 치른 신고식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온 첫 만남



3장. 꿈의 유치원 ; 떠날 때 눈물이 날 것을 알면서도

첫 만남

마나사 타나나 Manasa Tanana (손 씻기)

제레오 아호! Jereo aho! (나를 보세요)

미페라챠, 다올로! Mipetraha, daholo o! (앉으세요, 여러분!)

아베레노 Avereneo (반복하세요)

짜라베! Tsara be! (너무 잘했어!)

볼풀장 추억 만들어주기

벨루마 Veloma (헤어질 때 하는 안녕)



4장. 앙카추(Ankatso) 대학교 ; 좋아해줘서 고마워

중국인 아니야!

안.녕.하.세.요.

쓰세요 따라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식 축제

현지인의 초대? 친구들의 초대!

눈물바다가 된 마지막 수업

인생 첫 공항 마중



5장. 아이나피티아바나(Ainafitiavana) 초등학교 ; 우리가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

슈퍼스타 부럽지 않아!

마음만 앞섰던 벽화봉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아이들의 꿈이 자라길



6장. 오지(奧地)이동 진료 ; 간호학과 오길 참 잘했다

깊은 땅으로 가는 길

이동식 병원 가능해? 가능해!! 아파카!! Afaka!!

발전기가 멈추면 헤드라이트로

함께 바라보는 별



7장. 간호학·의학 도서관 설립 ; 상상, 현실이 되다다

한마디가 불러온 도전 의식

서로가 있기에 가능했던 현장 프로젝트

우리가 만들어 낸, 만들어 낼 기적



8장. 봉사‘만’ 할 수는 없지! ; 봉사시간 외 우리들의 일상

여왕궁 ; 수도 내의 유일한 관광지

암부히망가(Ambohimanga) ; 지친 우리에게 근교 여행

해외에서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

마다가스카르에서 부모님의 손길을 느끼다

바오밥 나무 ; 마다가스카르와 작별인사



9장.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다 ; 귀국 후 나의 일상

매일, 마다가스카르

전하지 못할 편지, 티아쿠 이아나오 Tiako ianao (너를 사랑해)



[부록] 사진을 통해 바라보는 우리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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